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지난 15일 구로구의회 임시회에는 2019년 1차 추경예산안이 상정됐다. 추경예산 20억원 중 4분의 1에 해당하는 5억 2천여 만원이 구의원 '개인 사무실 신설을 위한 예산'으로 책정됐다. 구로구의회에서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23개 자치구에 의원 사무실이 있기 때문에 구로구도 이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, 정의당 소속 김희서 구의원만 홀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다.김희서 구의원은 19일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"현재 구의회 의원들은 3~4명이 같은 사무실을 쓰고 있는데, 이